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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의 안강망 어선이 어획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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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안강망 수협 여수지부에
따르면,최근 여수지역 137척의
안강망 어선 가운데 27척이
경영악화로 출어를 포기한데다
출어한 어선들도 대부분
어획부진으로 입항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달10일에 출어한 어선
110척 가운데 입항예정 날짜인
오늘 입항한 어선은 18척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입항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입항한 어선들의 척당 위판액도
예년의 2천여만원에 비해
4분의 1수준인 평균 5백여만원에 불과합니다.
이는,소흑산도 근해에서
잡혀야할 조기가 거의 잡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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