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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내년에 추진할
각종 해양수산 사업에
4천9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중앙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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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늘 해양수산
조정 회의를 갖고
내년 해양수산 사업비로
계속사업 50종 2천8백억원과
신규 사업 32종 2천억원 등
모두 4천9백억원을 확정해
해양수산부에 신청했습니다.
이것은 올해 4천3백억원보다
6백억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일선 시군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김유기산 처리제
구입 등 대부분은 하향 조정됐으나
적조 방제 사업만 당초 6만톤
신청에서 10만톤으로 오히려
4만톤이 증액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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