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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출신인 아마야구스타
최희섭이 미 메이저리그
시카코 커브스와 입단계약을
마쳤습니다
◀VCR▶
지난 7일 출국해
그동안 시카코측과 입단테스트를
받아 온 최희섭은
계약금 120만달러에 계약하고
당분간 마이너리그에서
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최희섭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최경환과
뉴욕메츠의 서재환에 이어
미국에 진출한 세번째 타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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