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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주차를 잘못했다며 타이어 26개를 펑크낸 광주시 주월동 40살
이모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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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 15일 아침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통로에 주차된
38살 최모씨의 승용차 등
차량 12대의 타이어 26개를
송곳으로 찔러 펑크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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