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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지에 실린
전화정보서비스 광고가
청소년들의 성적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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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YMCA가 지난달부터
광주지역 5개 생활정보지에
광고되는 전화 정보서비스를
점검한 결과,절반 이상이
이성 체험이나 성생활 고백 등
청소년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화 도중에
미성년자 여부를 확인하거나
통화를 제한하고 있는 서비스는
하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YMCA는 해당 서비스의
광고가 실린 생활정보지에
시정을 촉구하는 한편
불건전 광고에 대한 모니터활동을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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