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ID도용 사기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4-22 18:25:00 수정 1999-04-22 18:25:00 조회수 4

◀ANC▶

광주 북부 경찰서는

다른사람의 PC통신 ID를 도용해

물품 판매를 미끼로

돈을 받아 가로챈 광주 모 중학교 3학년 이모군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군은 지난달 광주시 운암동의

한 PC게임방에서 컴퓨터에 저장된다른사람의 통신 ID를 이용해

컴퓨터 부품 판매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35살 왕모씨 등

23명으로부터 판매 대금으로

천2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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