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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사이에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산물 교류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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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오늘
광주 롯데 백화점에서
허경만 전남지사와 김혁규
경남 지사 그리고
양 지역 농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우수 농특산물전을 열고
상품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8일까지 11일 동안 계속될
영호남 우수 농특산물전에는
나주배와 담양 죽제품 그리고
거창 사과와 산청 누에가루등
전남과 경남 특산품
4백 30개 품목이 전시 판매됩니다
영호남 사이의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판매전에서는
지역 특산물이 시중가 보다
10%싸게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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