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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이질과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 환자들이
예년보다 일찍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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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세균성 이질환자가 4명,
말라리아 환자가 3명 발생하는 등
1·2종 전염병 환자 수가
열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여기에다 이미 소멸되거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진 볼거리까지
다시 나타나는 등 때아닌 전염병이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도 보건당국은
방역시기를 조정하고
예방접종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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