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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어업 협정의 실무 협의가
오는 8일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협상과정의 효율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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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지난해 11월
가서명한 양국 어업 협정의
발효와 관련한 세부 현안을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논의하게 됩니다
해양 수산부는
이달중에 어업 협정을 정식
서명한뒤 실무 협상을 거쳐
협정 발효를 위한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지만
중국측의 자세가 불투명해
발효 시기는 늦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관련해 수산 관계자들은
한일 어업 협정에서와 같은
졸속 협상을 막기 위해서는
유기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체제를 사전에 갖춰놓아야 할것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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