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근로 농촌

입력 1999-04-05 12:47:00 수정 1999-04-05 12:47:00 조회수 0

◀ANC▶

올해 농촌 지역에

공공 근로 참여 인원이 늘어나

농촌 인력난은

더 심해지게 됐습니다



공공 근로를 통해

농촌에 인력을 역 투입하는 방안이요구됩니다











부지깽이도 일손을 거든다는

영농철..



올해는 일손이 더 달리게 됐습니다

본격 영농철을 맞아

공공 근로 사업으로 빠져나가는

인력이 더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 공공 근로 사업 참여자는

도내에서 만 2천여명..



지난해 수확철과 비교하자면 �A

공공 근로에 참여할 농촌 인원은

3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공공 근로 사업으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었던데

비춰보자면, 농민들의 고충은

훨씬 커지게 됐습니다



◀INT▶

◀ANC▶





특히 농촌의 잡다한 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여성들이 대거

공공 근로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상황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농번기 농촌 인력 수급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정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정부는 공공 근로 사업 규모를

키워 놓은 뒤

뒤늦게 임금을 내리고

참여 조건을 강화하는등

앞뒤가 맞지 않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농촌 유휴 인력이

임금은 적더래도 손쉬운 공공근로택할수 밖에 없게 된것입니다

영농철에는 공공 근로 사업을

일시 중지해야 한다는 게

농민들의 주장입니다



공공 근로 사업의 하나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역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해봄직 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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