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극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4-23 13:44:00 수정 1999-04-23 13:44:00 조회수 6

◀ANC▶



전남지역 연극인들의 축제인

전남 연극제가,오늘부터 엿새동안

나주 문예회관에서 펼쳐져,

지역민들에게 연극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됩니다.















◀VCR▶



효과 4초.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전남연극제.



첫날인 오늘은,나주극단 예인방의 농토가 무대에 올려집니다.



효과 6초



초가집과 우물,장독대가 있는

앞마당은,1970년대 농촌의 풍경

입니다.



희곡작가 윤조병씨의 작품을

극화한것으로 농부인 돌쇠가족의

비극적인 삶과 피폐한 농촌현실을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엿새동안 펼쳐지는

전남 연극제에는,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광양과 목포등 6개극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INT▶





지역극단의 열악한 현실때문에

이미 무대에 올랐던 작품이

다시 오르지만,내일 선보일 여수극단 동백의 선덕여왕은 창작

초연극으로 벌써부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순천에 이어 나주에서

처음 열리는 연극제는,연극인의

창작의욕은 물론,연극의 문턱을

낮출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연출가.



스탠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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