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농촌 일손 분주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3-15 11:14:00 수정 1999-03-15 11:14:00 조회수 8

◀ANC▶

봄비가 내리면서 농촌에서는

농민들의 일손이 분주했습니다.

◀VCR▶

농민들은 이번 비로 그동안

다소 생육이 부진했던 보리와 양파 마늘 등 밭작물의 작황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밭고랑 정비등 농작물 관리에

나섰습니다.



또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논물 가두기와 논갈이 ,

과수 밑거름 주기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전라남도 농업 기술원은

아직 과수묘목을 심지 않은

농가는 서둘러 심어주고

특히 물빠짐이 나쁜 보리 마늘

양파 밭이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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