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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대학생을 친 미국인이
피해 학생을 오히려 가해자로
신고해 경찰을 어리둥절하게
했습니다.
◀VCR▶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광주시 우산동에서
미국인 영여 강사 브랜드 씨가
무단횡단을 하던 대학생 박모군을
오토바이로 친 뒤
미국에서는 무단횡단자에게
사고책임이 있다며 박군을
가해자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보행자는 형사상 처벌할수
없다는 국내법규를 설명한 뒤
브래드씨를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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