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호남 화합을 위해
경북대학생들이 전남대학교에서
교류수학을 한지
꼭 한달째를 맞고있습니다.
경북대학생들은 이제 광주사람 다됐다고 입을 모앗습니다.
◀VCR▶
경북대 교류 학생 배병철 군
한달전 전남대에서의 첫수업의
설레임과 떨림을 잊지 못합니다.
EFFECT: 환영의 박수
그로부터 한달, 배군은
어여한 전남대학생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INT▶
성악전공의 임대경 군은
요즘 남다른 고민에 빠졌습니다.
기숙사의 꿀맛같은 식사때문에 �A늘어나는 체중을 주체하지
못해섭니다.
◀INT▶
용봉골 보금자리에 둥지를 튼
경북대생 110명은
지나간 한달 동안
때로는 남도소리를 감상하며
광주의 문화를 이해했습니다.
찾아간 5.18 묘지에서는
말로만 들었던 광주의 아픔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INT▶
경북대 교류학생과 전남대학생들 다시말해 이들
경전생들에게서 만큼은
동서간의 벽과 불협화음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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