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4인조 강도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2-21 00:10:00 수정 1999-02-21 00:10:00 조회수 4

◀ANC▶

광주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금품을 빼앗은

광주시 서구 벽진동

32살 김모씨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강모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VCR▶

마을 선후배 사이인

김씨 등 4명은 오늘 밤 10시쯤

광주시 남구 백운동

거상당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 44살 안모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뒤

금반지 17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강씨 등 2명은 달아나고

김씨등은 자해소동을 벌이며

30여분간 경찰과 대치하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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