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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제주에서 열릴 에정인
전국소년체전이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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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16개시도 교육청에서
문화관광부에 5억원씩의
소년체전 지원금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오늘 경주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회의를 갖고
소년체전 참가여부를
최종 결정할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전국소년체전에 대비,
각 시도별로 5억원씩의 지원을
전제로 출전 종목을 축소해
참가하고,예산이 지원되지
않을 경우 시,도 단위 대회로
개최키로 결의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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