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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아파트 비리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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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경찰은,오늘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모 아파트 전
자치운영위원장 38살 홍모씨를
공금횡령등의 혐의로 긴급체포
했습니다.
홍씨는,지난 96년 아파트 자치
운영회장으로 추대돼 하자보증기금1억4천여만원을 인계받아 관리해오던중 하자보수공사 시공업체로부터 2천2백만원을 리베이트 명목으로 받아 횡령한 혐입니다.
홍씨는 이돈 가운데 9백만원은
아파트 자치위원들과 유흥비에
쓰고 나머지 천3백만원은
뒤늦게 입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까지
아파트비리와 관련 1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했으며
24건에 대해 내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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