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공금 빼돌려 헌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3-23 14:29:00 수정 1999-03-23 14:29:00 조회수 9

◀ANC▶

광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이 믿는 종교에 낼 헌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백만원의

회사 공금을 가로 챈 모 건설회사

경리직원 20살 김모씨를 업무상

횡령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오후 헌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찾은 회사공금

5백만원을 빼돌려 신도들에게

전달한뒤 소매치기 당했다고

신고한 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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