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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하의도와 목포사이의
쾌속선 운항이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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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신안 하의도와 목포간
진도운수 쾌속선의 운항 준단으로
대통령의 고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남해고속 쾌속선을 대채 투입해
다음달 중순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대체운항되는 쾌속선은
246톤급 여객선으로
정원이 359명이고 목포 하의도간
운항시간은 50분입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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