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화재(촬영)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4-05 06:59:00 수정 1999-04-05 06:59:00 조회수 2

◀ANC▶

가정집에 불이나

80대 노인이 질식해 줌졌습니다.

◀VCR▶

오늘 새벽 6시쯤

광주시 동구 학동

56살 조경호씨의 집에서

불이나 집안 40평을 모두 태우고

한 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조씨의 아버지

86살 조규영 노인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집안에 세들어 살던

28살 정은씨 등 2명이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조 노인이

집안에서 담배를 피다가

이불 등이 불씨가 떨어져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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