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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중대 선거구제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정당에 따라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국민회의의 현역의원들은
중대 선거구제로 될 경우
선거구가 대폭 줄어들게됨에 따라
의원들 끼리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비해 자민련이나
한나라당,그리고 정치진출을
노리는 신인들은 동반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환영하는
분위기 입니다.
중대 선거구는
인근 지역구를 통합해
한선거구에서 2명에서 5명까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도로
광주의 경우 2-3개로
전남의 경우 6-7개로 선거구가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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