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호남 사장 구속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4-14 16:14:00 수정 1999-04-14 16:14: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역기자를 채용하면서

보증금을 받고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일간호남 사장 43살

이 모씨를 직업안정법과 상업

등의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VCR▶

또 전 상무 40살 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전무 최 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이씨등은 지난 해 일간호남

창간을 준비하면서 지역기자

20명으로부터 지사보증금

명목으로 1억 8천여만원을 받고

2억원의 주금납입을 가장한

혐의입니다.



이씨는 또 지금까지 직원 임금

7천여만원을 체불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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