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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산업단지 주변
영취산의 토양이 최근조사에서
크게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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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록재단이 산림청임업연구원과
합동으로 영취산일대에서 채취한
토양을 분석한 결과
산성도를 나타내는 PH(폐하)의
경우 전국평균보다 1포인트 낮은
4.5를 기록했으며
부식질 함량도 전국10%에 비해
크게 낮은 3-4%에 불과했습니다
영취산에 주로 자생하고
있는 화백나무의 경우
잎끝이 말라가는등 생육상태가
나빠지고 있으며
비교적 공해에 강한 진달래등
일부식물만 크게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단은 산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공해물질로 인해
심각한 환경파괴의 초기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토양중화제살포와 주기적인 오염도측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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