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제 3,900여명의 대규모
교원인사를 단행한
전남도교육청은
인사내용을 통신에 올려
공개적이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광주 전입교사 선정과정에서는
개운치 않는 의혹을 남겼습니다
◀VCR▶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장기근속 교사에 대한
사기를 높혔습니다.
도서벽지와
지역 근무 기간이 만료된
초중등 교사 천 2백여명이
육지나 원하는 지역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INT▶
그러나 열악한 전남교육의
심각성이 드러난 인사엿습니다.
교감 승진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5학급이하 학교의 교감제
폐지로 인한 과원 때문입니다.
또 초등 교감 80여명과
교담교사 100여명이
학급 담임 교사로 발령받앗습니다.
명퇴로 인해 초등학교
담임 교사가 부족해섭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광주전남지역간 교원 교류의 물꼬가
다시 터졌습니다
7년만에 37명의 교사가
광주로 전입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주민등록상 광주지역에서의별거로 순위조작 말썽을 일으킨
장성 모실업고 수학교사에
대한 전출 인사를
도교육청에서 정정하지 못했습니다
\◀INT▶
stand up: 교사들은 광주전남간
인사교류에서 앞으로 새로운
편법을 낳을수 잇는 여지가
생겼다고 우려하고 잇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