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지역 초등학생수가
5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VCR▶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3월 1일 현재 도내 초등학생수는
16만 3천명으로 지난해보다
4천여명 늘어났습니다.
초등학생은 지난 9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평균
만 2천여명씩 감소해왔으나
5년만에 처음 증가한것입니다.
이같은 현상은 90년대초 산아제한이 폐지되면서
늦둥이 붐을 타고 태어난 아이들이 크게 는데다
광양 영암등 신산업단지에
외지 인구가 많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초등학생수는 2천 3년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