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85% 장묘문화 개선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4-23 14:25:00 수정 1999-04-23 14:25:00 조회수 2

◀ANC▶

광주 시민 열명가운데 여덟명은

장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VCR▶

누리문화재단이

광주시민 41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85%가 묘지 부족과 호화분묘,

자연훼손을 부르는 현 장묘문화는 개선돼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성묘문화가 바뀌어야한다고 답했고

이들 가운데 43%는 화장을 선호해

묘지문화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부모에 대해서는

열명중 한명만이, 본인 자신은 절반가량이 화장을 하겠다고 응답해 차이를 보였습니다.



건전 장묘운동에 대해서는

응답자의58%가 참여하겠다고말했고

화장 남기기 운동에도 39%가

동참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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