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비상

황성철 기자 입력 1999-04-23 15:23:00 수정 1999-04-23 15:23:00 조회수 6

환율하락과

유가급등으로 인해 광주와

전남지역 무역업체들이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VCR▶

올초부터 환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현재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은 세관통관기준으로

4억2천만 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25%가량

감소했습니다



특히,엔화에 대한

원화가치 상승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 가운데 3분의 1

가량 차지하는 전기전자제품의

수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한,유가가 급등하고 있어서

원유 수입의존도가 높은 여천석유

화학단지와 화학제품

생산업체들의 생산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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