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 방화추정 불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3-02 22:37:00 수정 1999-03-02 22:37:00 조회수 5

◀ANC▶

주인에게 앙심을 품은 종업원이

자신이 일하던 카센터에 불을 질러

건물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VCR▶

오늘저녁 8시 30분쯤

광주시 주월동 남양카센터에

종업원 28살 박모씨가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카센터 건물 내부와

이웃집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종업원 박씨가

넉달째 월급을 받지 못한데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