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유지 창고에 불 3천만원대 피해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3-05 05:28:00 수정 1999-03-05 05:28: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양산동 본촌공단에 있는

일신유지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공업용 돼지 기름과

창고 내부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대의 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일신유지는

돼지 기름을 원료로

사료를 만드는 공장으로

화재 당시 공장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전기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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