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회교육원 분원 폐원피해

김건우 기자 입력 1999-03-10 11:44:00 수정 1999-03-10 11:44:00 조회수 9

◀ANC▶

호남대 사회교육원 첨단분원이

수강료만 챙긴채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VCR▶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호남대 사회교육원 첨단분원은

개강을 이틀 앞둔 지난 6일

갑자기 문을 닫아 수백명의 수강생이 수강료를 떼이게 됐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위탁운영계약을 하고 운영을 해오던 분원장

45살 인모씨의 부실운영이 문제가 돼 갑자기 폐원을 하게됐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첨단분원은 어학과정과 일반교양과정 아동지도전문과정등

7개과정에 34개과목을 개설하고 지난 달 수강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달에 8만원에서 16만원의

수강료를 받았었습니다



수강생들은 대학측이

운영권을 개인에게 넘긴것은

수강생 기만행위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대학측은

자세한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며

피해 수강생들이 본교에서

수강을 할 수 있도록 하는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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