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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판장이
수익을 내지 못한채
적자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3억원을 들여 세운
서울의 전남 농산물 판매 센터는
계속되는 적자에 못견뎌
지난해 문을 닫았습니다
또 서울 농산물 직판장은
2억원의 손해를 봤으며
대구. 부산 향우회 쌀 직판장은
1억원의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농산물 직판장들이
손해를 보게 되면서
참여 업체들 또한 연쇄적으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사전에 면밀히 수익성을
검토하지 않는등
경영 전략없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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