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약값의 판매자 가격표시제가 실시된 이후 약값이

오히려 오르고 있습니다

◀ＶＣＲ▶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의약품의

판매자 가격표시제가 시행된 이후 제약회사들이 약국공급가격을

평균 2-30%가량 올리면서

소비자 가격도 덩달아 인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종전의 경우 약품가격을 결정하는 기구가 있었으나

가격표시제가 시행되면서

통제기능이 없어진 때문입니다



시민들은 약값의 거품을 빼기위해

도입된 제도가 오히려 약값을 올리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보건당국은 당분간 판매가격이 오르겠지만

화장품처럼 6개월정도 지나면 업체간의 자율경쟁으로 가격이 내릴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