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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전*현직 의원
4명이 국민회의 임복진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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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김남규 의원과
홍춘기, 김용곤, 이재만 전 의원등4명은 오늘 광주지검에 낸
고소장에서
임 의원이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자신들의 홍보물에 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도록 한 뒤 이를
유권자들에게 돌려 선거법
위반죄로 형사처벌받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등은 또 국민회의 광주 남구
지구당이 지난 해 5월 기초의원
후보들에게 2백만원씩을 내도록
해 이 중 일부를 가로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구지구당은
김씨등의 행동은 사소한
트집잡기를 통한 협박 행위에
불과하다며 이들을 오늘자로
출당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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