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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당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실업 예산을 배정하기로 함에 따라 도내 실업 대책에
차질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VCR▶
정부와 국민회의는 오늘
전국 시도 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열린 지방 자치 정책 협의회를 통해
하반기 공공 근로 사업비를
수도권과 광역시에 중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의 경우
국고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돼 공공 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전라남도는
하반기에 공공 근로 사업비를
전액 국고로 지원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올 한해동안 집행할 예정이던
공공 근로 예산을
상반기중 대부분 집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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