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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60번 시내버스 신설 허가에
시외버스 회사가 반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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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농어촌 버스를 운영하는
광신여객측은 오늘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시위를 갖고,
시가 3년전 전라남도와 합의한
버스운행 합의를 깨고
60번 시내버스를 허가해준 것은
업체간 과다경쟁을 부추겨
영세업체 도산을 불러올 것이라며
노선 허가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60번 시내버스 신설 허가는
호남대와 서방지역등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적자에 시달리는 시내버스 회사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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