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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후계자들이
중도 탈락한데 따른 정책 자금
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VCR▶
지난 80년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전남도내에서는 지금까지
농어민 후계자 만 6천 4백 가운데 3천명이
전직이나 사업 포기등으로 인해
중도에 자격이 취소됐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도 탈락자들이
행정 기관으로 부터 빌려다 쓴
정책자금이 여지껏 회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중도 탈락한
농어민 후계자를 대상으로
회수해야 할 정책 자금은
2백 50억원에 이르지만
지금까지 백 80억원만 회수되고
나머지 60억원은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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