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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새벽,조선대 후문
노래방에서 발생했던 연행 피의자
탈취사건과 관련해 조선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신청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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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경찰서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경찰관을 폭행하고
운동권 학생 피의자를 탈취해간
일행들이 조선대 운동권 학생들로
보인다며 압수수색영장 발부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을
검거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사건은,공권력에 정면 도전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수 없다며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관련자들을 전원검거,사법처리할 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한편,조선대 총학생회는
어제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과
조선대 총학생회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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