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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인근 주민들이
담양 기계화학교 전차포사격장의
확장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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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전면과 장성 진원면
주민 천여명은 오늘
장성 상무대를 항의방문하고
전차포 사격장의 확장계획 철회와 조속한 이설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53년
사격장이 들어선 이후
유탄과 포성으로 인해
12명이 사망하고
농사와 학교수업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방부가 지난 93년
사격장 이전을 약속해 놓고도
오히려 확장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지속적인 이설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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