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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에서는
버스보다는 승용차를,
또 승용차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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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자전거이용활성화 시민회의와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사흘동안
대인동에서 광천터미널 구간 등
4개 구간의 출근시간대
교통수단별 소요시간을
조사한 결과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청에서 법원 구간에서는
자전거로 10분이 걸리는 반면
버스로는 32분이 소요돼
3배이상의 차이가 났습니다.
한편 자전거 통행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가장 큰 장애요소로 지적됐으며
높은 보도턱과 노상적치물 등이
그 다음 요소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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