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관광객 증가하고 있다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4-20 16:13:00 수정 1999-04-20 16:13:00 조회수 4

◀ANC▶

지방 자치단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 축제에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진도군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동안 개최한 진도 영등제에는 연인원 33만 4천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난해 26만명보다

6만 6천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동안 열린 영암 왕인축제에도

32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 여명이 늘었습니다.



특히 영등제와 왕인 축제에는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어나

자치단체의 관광객 유치 노력이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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