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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자치단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 축제에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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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동안 개최한 진도 영등제에는 연인원 33만 4천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난해 26만명보다
6만 6천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동안 열린 영암 왕인축제에도
32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 여명이 늘었습니다.
특히 영등제와 왕인 축제에는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어나
자치단체의 관광객 유치 노력이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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