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각종 실업대책을
확대 추진한다는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실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이 늦어지거나
정부지원을 받을수 있는
지방비 확보등 사전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VCR▶
지난달 정부는 총 8조원의
추가 비용을 확보해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훈련을 시키는등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추경예산등
각종 안건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는
지금까지 별다른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확보된 공공근로사업비의
90%를 써버린 광주시의 경우
정부지원이 늦어질 경우 당장
7월부터 시작될 3단계 공공근로
부터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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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이 무담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지역신용보증조합에
대한 지원금을 당초 50억원에서
백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매칭펀드방식인
이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광주시는 150억원의 지방비를
확보해야 하지만 현재 10억원
밖에 확보되지 않아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벤쳐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도
벤쳐기업의 기반의 취약한
이지역에는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지역기업들은 정부지원에 대한
지방비 부담을 낮춰줄 것과
지원요건을 완화해줄 것을
줄곧 중앙에 건의해 오고
있습니다.
MBC NEWS 배 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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