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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군의원이 의원직상실에 대한
앙심을 품고 공무원등 3명을
폭행해 긴급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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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은 전 함평군의원 이경연씨를
폭력혐의등으로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어제밤
함평군 손불면의 모횟집에서
현직판사인 함평군
전,현직선거관리위원장과
이석형군수등이 모인 술자리에
뛰어들어 이군수에게 폭언을하고 이를 말리던
군 행정과장과 정모변호사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군의원선거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지난 4월9일 법원에서 15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아 군의원직을
상실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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