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골재채취 환경파괴 주장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2-23 11:17:00 수정 1999-02-23 11:17:00 조회수 4

◀ANC▶

지역 환경단체가

영산강과 황룡강의 치수사업을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전남 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가 반대한

영산강,황룡강 수변공원조성사업을

이름만 치수 사업으로 바꿔

강행하려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철회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특히 광주시가

환경단체나 인근 나주시 등과의

협의나 조정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한 것은,



하류지역의 홍수 피해나

상태계 파괴는 아랑곳 않고,

골재 채취로 인한

천백억원의 수익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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