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강도 용의자 둘 목매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2-23 11:43:00 수정 1999-02-23 11:43:00 조회수 3

◀ANC▶

오늘오전 9시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 야산에서

21살 이형천씨와 강병철씨가

소나무에 목을매 숨져있는 것을

마을주민 66살

유모씨가 발견했습니다.

◀VCR▶

조사결과 숨진 이들은 지난 20일

광주시 백운동에서 발생한

거상당 금은방 강도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변사자의 몸에 외상이 없고유서를 남긴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체포될 것이 두려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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