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오전 9시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 야산에서
21살 이형천씨와 강병철씨가
소나무에 목을매 숨져있는 것을
마을주민 66살
유모씨가 발견했습니다.
◀VCR▶
조사결과 숨진 이들은 지난 20일
광주시 백운동에서 발생한
거상당 금은방 강도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변사자의 몸에 외상이 없고유서를 남긴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체포될 것이 두려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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