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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연 축협 전남도지회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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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은
임종연 축협 전남도지회장이
직원들의 승진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임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씨가 축협 중앙회
나주공판장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해 직원 신 모씨로부터
승진을 대가로 천만원을 받았다
신씨가 승진에서 탈락하자 돈을
되돌려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광주지검 특수부는
무자격자에게 대출을 해주거나
담보를 과대평가하는 수법등으로
수 차례에 걸쳐 평소 알고지내던
박 모씨에게 8억원을 대출해주는 등 12억여 원을 부정대출해준
혐의로 전 영광농협 불갑지소장
55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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