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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추가 모집에서도
무더기 미달사태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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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오늘
초등교사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명 모집에 21명 지원하는데
그쳐 79명이 미달됐습니다.
무더기 미달사태로 인해
전남지역 초등교사 부족난이
당분간 심화될 전망입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 교원 인사에서
400여명의 교담교사를
담임으로 대폭 전환하고
오는 5월에 있을
초등 교담교사 선발시험에서
모집 인원을 당초 500여명에서
600여명으로 늘려
교사 부족난을 풀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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