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수협 경제사업 줄어 어민타격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4-02 18:56:00 수정 1999-04-02 18:56:00 조회수 7

◀ANC▶

한중어업협정발효를 앞두고

어업인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사업자금 규모는

오히려 줄어들어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될것으로 전망됩니다

◀VCR▶

수협전남도지회에 따르면

올 2/4분기에

전남도내 23개 회원조합에 배정된

경제사업자금은 1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나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회원조합에 배정되는 자금도

고흥이 2억원,해남이 3억원등

총 60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어업인들은

한중어업협정발효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수산물 계통판매등을 통해

어민들을 지원하는

경제사업규모마저 줄어든것은

문제라며

지원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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