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안전 점검 결과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4-10 13:23:00 수정 1999-04-10 13:23:00 조회수 2

◀ANC▶

부적합한 전기설비가

사고를 부르는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VCR▶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지사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광주전남지역 17만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 결과

4.4% 해당하는 7천7백여 가구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누전차단기가

고장나거나 없는 곳이

5천2백가구로 전체 부적합 판정의 70%를 차지했습니다.



또 두꺼비 집 파손이 11%,

접지상태 불량이

10%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

열곳 가운데 한곳은

실제로 누전이 되고 있어

부적합한 시설이 감전과 화재 등 전기사고를 부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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