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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한 전기설비가
사고를 부르는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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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지사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광주전남지역 17만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 결과
4.4% 해당하는 7천7백여 가구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누전차단기가
고장나거나 없는 곳이
5천2백가구로 전체 부적합 판정의 70%를 차지했습니다.
또 두꺼비 집 파손이 11%,
접지상태 불량이
10%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
열곳 가운데 한곳은
실제로 누전이 되고 있어
부적합한 시설이 감전과 화재 등 전기사고를 부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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