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협의체 구성 난항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3-11 14:58:00 수정 1999-03-11 14:58:00 조회수 2

◀ANC▶

공무원 직장 협의회 구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VCR▶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방의회가

지난 1,2월 임시회에서

공무원 직장협의체와 관련한

조례안을 가결했지만

협의체 구성이 가시화 되고 있는 자치단체는 한 곳도 없습니다.



이는 가입 범위가 6급이하로

한정돼 있는 데다

인사와 예산,물품 출납관련 등

전체 공무원의 40%가량이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직장협의체의 주 기능인

창안이나 고충 토로 등이

현재의 공직구조에서도

이뤄지고 있고,구조조정 등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태여서

공무원들이 협의체를 구성하는 데

선뜻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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