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회교육원분원 피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3-10 14:17:00 수정 1999-03-10 14:17:00 조회수 7

◀ANC▶

호남대 사회교육원 첨단분원이

수강료만 챙긴채

갑자기 문을 닫아

수강생들의 큰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광주문화방송 주 양기자 보도.











◀VCR▶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에 자리한

호남대 사회교육원 첨단분원이

개강 사흘째,갑자기 문을 닫아

수백명의 수강생이

수강료를 떼이게 됐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위탁운영 계약을 하고

운영을 해오던 분원장 45살

인모씨의 부실운영이 문제가 돼

갑자기 폐원을 하게 됐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호남대 첨단분원은

어학과정과 일반교양과정,

아동지도 전문과정등

7개 과정에 34개과목을 개설하고,

지난달 수강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달에 8만원에서 16만원의

수강료를 받았습니다.



수강생들은 대학측이

운영권을 개인에게 넘긴것은

수강생 기만행위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INT▶(수강생)

◀INT▶(수강생)



이에대해 호남대학측은

자세한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며,

피해 수강생들이 본교에서

수강을 할수 있도록 하는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INT▶(호남대 사회교육원장)



(STAND-UP)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맡고 있는

사회교육원!



그러나 부실운영으로 인한

수강생들의 피해에 대해

대학측의 책임있는 조치가

시급히 마련돼야 할것입니다.

MBC뉴스 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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